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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숙박시설, 국토부 원희룡장관의 깊은 고민유용한팁 2023. 9. 19. 14:07728x90반응형
지난번 말씀드렸던 것처럼
10월부터 이행강제금 부과를 하겠다고 발표했던 정부가
고민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2010년대 초반 외국인 관광객 등이 점차 증가할것으로 예상되어
생활형숙박시설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숙박시설을 만들었는데
여행경기가 코로나로 죽어버리면서 큰 어려움을 맞이 합니다
그런데도 분양업체들은 "아파트와 똑같다"면서 광고를 여기에 주택수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한때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정부에서는 본래의 목적이 아닌 주거용으로 사용하거나 임대하려는 소유자들이 점차 늘어나자
이를 강력하게 규제하겠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그러면서 "당장은 전 정부에서 오는 10월부터 평생 과징금을 매기겠다는 식으로
과한 엄포를 놓은 게 있는데 적절한지에 대해 큰 문제 의식을 갖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법 규정을 만들어서 강제할 때는 지킬 수 있는 법을 강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평생 1년에 몇 번씩 벌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깊다"라고 말했다.
다만 "버티면 전부 합법화 해준다는 잘못된 선례를 남겨서는 안된다는 몇 가지 원칙을 갖고 고민하고 있다"며"추석 전에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숙박시설로 사용하지 않는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해
매년 공시가격의 10%를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할 방침이다
https://www.fnnews.com/news/202309181631000571
원희룡 "생활형숙박시설 근본적 정체성·평생 과징금...고민 깊어"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정부가 비아파트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강제이행금 부과 정책 등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추석 전 발표할 방침이다. 원희룡 국토교
www.fnnews.com
만일 내가 생활숙박시설을 가지고 있다면( 실제로 구매하기 위해 찾아보면 아파트대비 가격이 엄청 낮다)
나 역시도 생활공간으로 사용하고 싶은 강력한 유혹에 시달릴것 같다
서울의 중심에 12평정도의 원룸을 일반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대비 더 저렴하게 살수 있다면 누구나 투자 하고 싶을 것이다
정부의 말처럼 추석전까지 정부의 입장을 기다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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