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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대출장기연체 경기도가 함께 지원합니다유용한팁 2023. 10. 10. 22:09728x90반응형
좋은정보 공유합니다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학자금 대출도
갚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일 한국장학재단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7월 말 기준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연체자는 총 2만7,65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연체자나 연체액이 증가 추세로
돌아선 건 코로나19로 청년 실업 문제가 악화한 데다
최근 경기 지표 역시 나빠진 점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처럼 청년들의 부채가 늘어나면서 개인회생 및 파산 등
신용 문제로 인한 사회문제가 우려되자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용회복 지원사업, 경기민원 24에서 신청하세요!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자가 된 도민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57명의 도민에게 1억 7,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 경기도청
경기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도민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57명의 도민에게 1억 7,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는데요.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도민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로 인해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 사람입니다.
지원 대상자는 매월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 합니다.
분할상환약정은 원금과 이자를 합친 전체 채무금의 5% 정도를
선납하면 상환기간을 최장 20년까지 늘려주는 제도로 통상 10년 내로
약정이 이뤄집니다.
분할상환약정을 맺게 되면 한국신용정보원 신용도
판단정보 등록 해제, 연체이자 면제, 법적 조치 유보 등
신용회복 혜택이 주어집니다. 또한 원리금을 장기간에 걸쳐
분할 상환할 수 있어 당장 상환액 부담을 덜어주는 이점도 있습니다.
도에서는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한 사람에게
초입금(상환 원리금의 5% 이내)을 1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합니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https://gg24.gg.go.kr)에서
온라인(모바일)으로 진행되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연계되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728x90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