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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가습기 사용법유용한팁 2023. 11. 22. 11:55728x90반응형
드디어 쌀쌀한 겨울이 시작되려 합니다
한동안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겨울철 가습기는 필수품입니다
겨울철은 추운날씨로 인해 창문을 열어두지도 않고 낮은 기온으로 인해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피부도 여러 트러블들이 생깁니다
특히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아기를 키우시는 분들 , 그리고 노령의 노인분들이 계신집에서는
더욱 가습기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시기입니다
그럼 가습기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 보겠습니다그리고 지금은 물 이외의 첨가물을 넣으시는 분은 없으시죠?
수돗물에 열심히 청소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가습기를 종일 사용해야 한다면 하루중 한번 청소를 꼭 한다.
가습기는 시간을 정해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만약 사용이 잦거나 온종일 틀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물을 보충할때 꼭 청소를 하는것이 좋다
바닥보다는 높은곳이 좋다
가습기를 놓는 높이와 위치도 중요하다.가습기는 사람이 서있을때의 높이에 위치해 있는것이 좋다(1M~2M)
사람과 너무 가까운 곳에 있으면 가습기 수증기가 코점막을 자극해 코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게다가 수증기에 세균이라도 있으면 호흡기와 기관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가습기를 불가피하게 바닥에 둔다면 사람이 누워 있는 곳에서 2~3m 이상 떨어진 곳에 놓아야 한다.
TV 등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에서 떨어진 곳에 놓아야 습기로 인한 고장을 막을 수 있다.
적정 실내 습도를 맞춰 사용한다.
자료에 따르면 인체는 일반적으로 기온 15.6~20℃, 습도 40~70%일 때 쾌적함을 느낀다고 한다.15℃일 때는 70%,
18~20℃일 때는 60%,
21~24℃일 때는 50%,
25℃ 이상일 때는 40%를 유지해야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실내 환경이라는 것이 기상청의 권고이다.
실내 습도는 40~60%가 가장 적정하며, 환기 또한 필수다.
60%가 넘어가면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다.
80%가 넘어가면 곰팡이 등 세균이 번식하고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등의 증상이 유발된다.
40% 이하로 습도가 내려가면 실내가 건조하고, 어린이는 코막힘 증상이 나타난다.
습도가 30% 이하로 내려가면 호흡기질환이 악화되고, 정전기 등이 발생하기 쉽다.
가습기 청소는 매일 한다(가장 안전하고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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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는 매일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하루 한 번 물을 갈 때, 물통 속까지 깨끗하게 청소한다.
가습기 분무통과 몸체도 매일 씻어야 하며,
만약 물때가 끼었다면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물통은 세제로 닦지 말고, 일주일에 한 번 뜨거운 물로 살균한다.
물통을 포함해 가습기를 세척할 때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내도 찌꺼기가 남기 쉬울뿐더러 남은 세제가 수증기를 통해 배출되면 위험하다.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진 소금이나 식초,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닦을 때도
꼭 흐르는 물에 잘 씻어내 성분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통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꼭 뜨거운 물을 담아서 10분 이상 살균한다.
부드러운 천과 솔을 이용해 꼼꼼하게 닦는다.
본체는 미지근한 물에 적신 천으로 닦아낸다.물통과 진동자 부분은 기기 표면에 손상이 생기지 않는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세척한다.
이때 송풍구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완전히 건조한 상태로 보관한다.
가습기를 보관할 때는 물을 빼고 완전히 말려야 한다.특히 물통 속에 남아 있는 습기까지 다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가습기를 씻은 후 햇볕에 말리면 가장 좋다.
그럼 많은 가습기들중 어떤 제품을 고를지 알아볼까요?
물통 입구가 손이 들어갈 만큼 넓은가?
가습기 관리의 핵심은 물통이다. 물통은 매일 물을 갈고 청소해야 한다.
가습기를 고를 때는 얼마나 청소하기 용이한지를 우선으로 봐야 한다.
특히 물통은 세척 시 손이 들어갈 정도로 입구가 큰 것이 좋다.
청소하기 쉬운 구조인가?
가습기는 자주 씻어야 하기 때문에 청소하기 쉬운 구조여야 한다.
직접 가습기를 분리해 청소하기 쉬운 구조인지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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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해 사용하나?
가습기는 크게 초음파 진동식, 가열식, 기화식으로 나눈다. 셋 다 장단점이 뚜렷하다.
기화식은 넒은 공간을 고르게 가습하고, 자연 증발 방식이라 안전하지만 소모품 비용이 발생한다.
초음파 진동식은 가장 일반적인 가습기로 저렴하지만 매일 청소해야 한다.
가열식은 가습 기능도 뛰어나고 난방도 효과적이지만 전기료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일반 성인은 작동이나 청소의 용이성만 고려하면 되지만,
환자나 노인, 유아가 사용하는 경우는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728x90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