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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쓰지마, 노력하지마, 신경쓰지마
    산다는건 2023. 9. 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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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쓰지 마, 노력하지 마, 신경 쓰지 마


    미국의 작가  ‘언더그라운드의 전설’이라 불리던 찰스 부코스키.

    그는 바람둥이, 주정뱅이, 노름꾼, 망나니, 구두쇠, 게으름뱅이였으며

     시인이기도 했습니다.

    부코스키는 우체국 사무원이었으며 월급의 대부분을 술을 퍼마시고 경마장에서 날렸습니다.

    밤이 되면 술잔을 기울이며 타자기 앞에서 시를 쓰기도 했으나

    그의 작품은 잡지와 신문, 학술지, 에이전트 출판사에서 번번이 퇴짜를 맞았습니다. (P17)

     

    그렇게 30년을 흘려보내던 어느 날 작은 독립 출판사의 편집자가 그에게 흥미를 보였고

    난생처음 부코스키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 것을 알고 그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 해야겠군요, 우체국에 남아서 돌아버리거나,

    나가서 작가 놀이를 하며 굶거나. 전 굶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계약 후 3주 만에 첫 장편 소설을 내놓았고 단숨에 성공한 소설가이자 시인이 되었습니다. (P18)

    부코스키는 자신의 모습을 숨김없이 드러냈으며 단점을 아무거리낌없이 세상과 나누었습니다.

    부코스키가 성공한 진짜 이유는 자신의 실패에 초연했기 때문일겁니다.

    그는 성공 따위에는 신경을 끄고 살았습니다.

    그의 묘비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애쓰지 마” (P19)

     

    신경 끄기는 무심함이 아닙니다.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P31)

     

     무엇에 신경 쓸 것인가?

    근본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 신경을 끄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P32)

     

    인생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이 아닌, 중요하지 않은 모든 것을 향해 “꺼져”라고 말합니다.

    진짜로 중요한 것에 쓰기 위한 신경을 따로 남겨 놓습니다. (P33)

     

    그렇다면 우리 인생에 중요하고 의미 있는 무언가를 찾는 일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를 가장 생산적으로 사용하는 길일 것입니다.

    진정으로 의미 있는 것을 찾지 않는다면, 무의미하고 하찮은 것에 신경이 쏠릴 테니까요.

    알게 모르게 우리는 항상 신경 쓸 무언가를 선택한다. (P35)

     

    신경끄기의기술 책중에서...  마크맨슨지음

     

    모든것이 내가마음먹은대로 되어지지 않을지라도 그래도 괜찮다 우리의 삶은 계속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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