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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분당우리교회 가을 특별새벽부흥회 #2/6 둘째날 (이전에 지나보지 못한 길)산다는건 2023. 9. 19. 10:28728x90반응형
23년 특새 둘째날
오늘도 새벽 4시20분에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낯설지만 익숙한 얼굴들, 피곤하지만 기쁨에 찬 얼굴표정,
누가, 어디에서, 이런 진풍경을 볼수 있을까요?
잠이 덜꺤 아이들과 함께...
이제 만삭인 임산부를 위한 캠핑용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는 임산부도 함께...
각자각자의 간절한 소망과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소망하는 많은 이들의 바람들처럼
오늘 저도 그런 간절함으로 둘째날을 맞이 합니다
이전에 지나가 보지 못한길
여호수아 3장 1절~6
https://youtu.be/T_lZmQB1xZs?si=Ign8qOVB4pInmkSX
이전에 지나가 보지 못한 길을 보이시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십니다
지나가 보지 못한 길 우리들이 과연 즐겁고 기쁘게 이 길을 갈수 있을까요?
모른다는 것은 두려움을 줍니다
특히 한번도 지나가 보지 못한 길을 주신다고 하시니... 나는 이렇게 기도할 것입니다
"하나님 저는 그냥 세상사람들이 주로 다니는 평범한길로 인도해 주세요 새로운길 필요 없습니다
그냥 두렵지 않고 너무 놀라지 않게 누구나 알수 있는 그런길로 인도해 주세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와 교제하기를 기뻐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온전히 알게 하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세상을 만드시고 세상을 주관하시며 우리에게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직접 3가지 지침을 내려 주십니다
이전에지나지 못한 길로 인도하실 그들을 위해...
1. 언약귀의 뒤를 따르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임재하셔서 일하실테니 너희는 하나님의 뒤를 따르면 된다 모든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2. 너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 성결.. 성결.. 정결.. 당연히 하나님이 임재하시는데 당연하죠..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보는자들은 죽었습니다 제사도 허락된 제사장 아니면 죽었구요 허락된 제사장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에 맞지 않거나 죄가 있었다면 죽임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예수님의 보혈 은혜의 시대를 살고 있으니 성결에 큰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듯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결해야 합니다
3. 지도자가 본을 보이라 -> 언약궤를 메고 가는 제사장들이 백성들 앞에서 걷게 하십니다 백성들은 이들의 모습을 보고 그 뒤를 따르겠죠
저는.....
오늘 성결을 위해 탄식하며 울려 하나님앞에 기도했습니다
세상의 가치관이 교회에도 버젓이 자리잡고 있으며,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며,
그저 나의 가정의 행복과 물질적 풍요를 바라고 기도하는 나의 연약함이 너무 싫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한 길이 가시밭길이고, 나의 십자가가 다른이들보다 무거우며,
세상의 것들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에게만 붙잡힌 삶을 살수 밖에 없는 삶을
나에게 허락하셨더라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기쁘게 감당할수 있는 믿음을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그러나 하나님 저도 죄인된 인간인지라.. 솔직히 세상의 좋은 것들을 조금씩은 누리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나님이 행하실 기이한 일들을 소망하며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좋은것들이 있다면 그것으로 감사하고 내가 노력해서 받은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해 주셔서 나에게 온줄 알고 필요한 이들과 나눌줄 아는 그런 믿음의 길을 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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